수상작가 선정은 국제적 인지도와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중견 작가를 기준으로 한다.
작업이 안정세에 진입한 작가를 수상 대상으로 함으로써 양현미술상의 무게를 더하고 그 가치를 견고하게 확립할 수 있다.
아울러 국제적 명성의 해외 작가들과 한국의 현대 미술을 대표할 수 있는 작가들 가운데 수상작가를 선정함으로써 권위 있는 미술상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.
수상작가 후보 선정 방법은 공모가 아닌 국제적 명성의 심사위원단 및 추천위원단의 추천으로 이루어진다.

양현미술상 수상작가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, 수상 후 3년 이내 작가가 원하는 시기에 전 세계 유명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 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등
실질적이고 획기적인 작가 지원시스템으로 운영된다.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한국 대중들 앞에서 본인의 작품과 작품 세계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한다.
미술상 트로피는 대형 선박에 함께 실리는 구조선에서 사용되는 스크류(선박 추진 프로펠러)를 본 따 디자인 되었다.

양현아트렉처

양현재단은 매년 양현 미술상 수상자 발표와 동시에 전 세계 미술계의 권위자를 초청하여 양현 아트 렉쳐를 개최한다.
이를 통해 한국 미술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일반 대중들과 미술계의 거리를 좁히는 공공의 목적을 실현하고 있다.